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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센터 간호사, 병원 밖 심정지 환자 CPR로 생명 구해

  • 작성일
  • 2026.01.30
  • 조회수
  • 299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헬스팀에 근무하는 이순영 간호사가 병원 외부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월 1일 오후, 청계사 인근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던 한 시민이 갑작스럽게 심정지로 쓰러지며 현장은 긴박한 상황에 놓였다. 당시 우연히 현장에 있던 간호사 2명은 즉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뒤, CPR을 시작했다. 두 간호사는 119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CPR을 지속하며 환자의 상태를 유지했고, 이후 구급대원에게 환자의 상태와 조치 내용을 정확하게 인계했다.
 
환자의 가족은 SNS를 통해 “갑작스러운 상황에 경황이 없어 제대로 감사 인사를 전하지 못한 것이 마음에 남는다”며 “아버지에게 다시 한 번 삶을 선물해 준 두 분의 간호사를 꼭 찾고 싶다”는 사연을 전했다. 해당 글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으며 빠르게 확산됐다.
 
조정연 강남센터 원장은 “병원 안에서의 역할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침착하게 대응한 이번 사례는 의료인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잘 보여준다”며,
“정기적인 CPR 교육 및 의료진의 현장경험이 실제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는 앞으로도 병원 안팎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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